주한미군 장병·가족 등 9명 코로나19 확진

정빛나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주한미군 사령부는 15∼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됐다고 25일 밝혔다.

확진자 가운데 8명은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 소속 장병과 미군 가족, 계약직 근로자 등이다. 나머지 1명은 대구 기지 소속 미군 가족이다.

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1천566명이다.

주한미군은 코로나19 신규 확진 발생 현황을 매일 공개하는 한국군과 달리 일정 기간별로 묶어 시차를 두고 발표하고 있으며, 돌파 감염 여부는 개인정보를 이유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

shin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0/25 14:1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