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는 나빠요"…완주군, 미취학 아동 대상 흡연예방교실
송고시간2021-10-25 14:46
(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완주군은 4∼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흡연예방교실은 흡연 연령이 점차 앞당겨지는 추세에 맞춰 담배의 해악을 알리기 위한 어린이 눈높이 교육이다.
금연 상담사는 퀴즈 등 흥미로운 놀이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흡연의 유해성을 설명하게 된다.
이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7곳에서 장소를 옮기며 이뤄지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어린이 혹은 청소년이 조기에 흡연자가 되지 않도록 건강한 성장 토대를 마련해주려고 한다"며 "보건소, 보건지소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한 금연 클리닉도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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