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미취업 청년 1인당 30만원 재난지원금…내달 접수
송고시간2021-10-25 17:18
(안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안성시는 미취업 청년에게 1인당 30만원씩 지급하는 자기 계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내달 한 달 동안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미취업청년 자기 계발 지원금은 올해 6월 이전부터 관내에 주민등록 한 만 19∼39세 미취업 청년이 학원 수강이나 체육관 등록 등 자기 계발 노력을 한 것을 증빙하면 현금으로 지급된다.
시는 수혜자가 1만2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대상자는 내달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건강한 미래를 향해 노력하는 데 이번 재난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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