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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20명 확진…지인 등 산발 감염 이어져

송고시간2021-10-2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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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더 나왔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칠곡 7명, 상주·경산 각 3명, 구미·영주 각 2명, 경주·성주·예천 각 1명이 늘어 총 9천48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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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소재 학교 관련 3명 추가돼 누적 129명

선별진료소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더 나왔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칠곡 7명, 상주·경산 각 3명, 구미·영주 각 2명, 경주·성주·예천 각 1명이 늘어 총 9천488명이다.

칠곡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지인 6명, 다른 확진자 지인 1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상주 3명은 경기 안산 확진자 지인들이다.

경산에서는 감염경로 불명의 1명과 확진자 가족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미 2명은 감염경로가 나오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영주에서는 학교 관련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영주 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는 예천에서도 1명이 추가돼 총 129명으로 늘었다.

경주에서는 요양병원 관련으로 1명, 성주에서는 감염경로가 불투명한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 24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현재 2천41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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