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아산시 내달 서울 코엑스서 '헬스케어·스파산업박람회'

송고시간2021-10-26 09:51

(아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도와 아산시는 다음 달 5∼7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1 헬스케어·스파 산업박람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박람회에서는 60여개 관련 기관·단체·기업이 사업 성과관, 헬스 케어관, 재활 치료관, 웰니스관, 뷰티·에스테틱관 등 100여개 부스를 운영한다.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체험존, 라이브 상거래, 신기술 제품 발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전시관에서는 헬스케어·스파의 현재 모습과 미래를 한눈에 보여준다.

기업의 비즈니스·기술을 소개하는 사업발표회를 통해 마케팅과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홍보 활동도 지원한다.

헬스케어·스파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헬스케어·스파 융합기술과 산업정보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hespaf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온천에 대한 인식 변화와 온천수 치료의 융합적 활용을 통한 건강 증진을 이끌고, 우수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헬스케어 시장 선도로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