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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이재명, 靑 회동…50분간 차담(종합)

송고시간2021-10-2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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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6일 오전 청와대에서 회동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지지층 결속을 위한 이 후보의 행보에 탄력이 붙을지 주목된다.

회동은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전 10시 57분부터 11시 47분까지 50분간 차담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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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와 기념사진 촬영하는 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후보와 기념사진 촬영하는 문재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와 차담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1.10.26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6일 오전 청와대에서 회동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 후보가 지난 10일 민주당 경선에서 대선 후보로 선출된 지 16일 만이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지지층 결속을 위한 이 후보의 행보에 탄력이 붙을지 주목된다.

회동은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전 10시 57분부터 11시 47분까지 50분간 차담으로 진행됐다.

문 대통령과 이 후보 외에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이 배석했다.

정치권에서는 문 대통령과 이 후보가 '대장동 의혹'을 포함해 대선 정국에서의 핵심 이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지에 관심이 쏠렸다.

대화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대화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제20대 대통령 후보 초청 차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0.26 jjaeck9@yna.co.kr

다만 청와대에서는 회동에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유권해석을 받았다"며 선거와 관련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수석은 회동 결과를 정리해 언론에 브리핑할 예정이다.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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