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7~29일 양재서 '장미·국화 생생전시회'
송고시간2021-10-26 10:31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도 농기원)은 오는 27∼29일 서울 양재동 aT화훼공판장 화훼산업센터에서 '제10회 장미·국화 생생전시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전시는 '수요자와 함께 하는 플라워 오디션'이라는 주제로 도 농기원이 육성한 핑크아미, 보보스, 바운티웨이 등 장미 8품종과 펄키스타, 노블스타, 밀키스타, 엑스포트 등 국화 12품종이 출품된다.
도 농기원은 행사 기간에 도매인을 대상으로 육성 중인 장미·국화 유망계통 60품종에 대한 기호도 조사도 진행한다.
높은 점수를 받은 계통은 주요 장미·국화 육성 품목에 반영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후원을 받은 이번 전시는 화훼 유통 중도매인과 재배 농가에 국산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여 보급과 재배를 확대하는 것이 행사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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