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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기념재단, 상상평화캠프 개최…이상화 특별 강연

송고시간2021-10-2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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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2018평창기념재단은 27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2021 상상평화캠프'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강원도와 평창군이 주최하고 2018평창기념재단과 국제올림픽휴전센터(IOTC)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 상상평화캠프(Imagine Peace Camp)'에 국내에 거주하는 198명의 내외국인 대학생·대학원생이 참가한다.

방송인 대니얼 린데만과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는 특별 강연자로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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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기념재단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2018평창기념재단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18평창기념재단은 27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2021 상상평화캠프'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강원도와 평창군이 주최하고 2018평창기념재단과 국제올림픽휴전센터(IOTC)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 상상평화캠프(Imagine Peace Camp)'에 국내에 거주하는 198명의 내외국인 대학생·대학원생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캠프 기간 평창올림픽이 남긴 평화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각종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상상평화캠프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산하기관인 그리스 IOTC에서 운영하던 'Imagine Peace Youth Camp'를 승계한 것으로, 2년째 연례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당초 주최 측은 해외에 거주하는 외국 대학생들을 초청하려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국내 거주 내외국인 대학생·대학원생들에게만 신청을 받았다.

방송인 대니얼 린데만과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는 특별 강연자로 참가할 예정이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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