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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사퇴…이재명 대선캠프 합류 예정

송고시간2021-10-2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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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강(60)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와 동반 사퇴했다.

이 전 부지사는 26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25일 자정까지 부지사직을 수행하고 오늘 자로 퇴임했다"며 "신변 정리를 마치는 대로 이 후보의 대선 캠프로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전 부지사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 '평화부지사직을 내려놓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2020년 5월 12일부터 오늘까지 532일간(1년 5개월 15일) 공정·평화·복지라는 3대 도정 기조와 한 축을 담당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며 "정치와 행정이 주권자의 명령 앞에 한없이 충실할 때 해낼 수 있는 일이 무궁무진함을 경험했고, 불신이 아니라 효능감으로 불리는 정치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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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토크쇼하는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평화토크쇼하는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23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3주년 기념 평화토크쇼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4.23 andphotodo@yna.co.kr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이재강(60)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와 동반 사퇴했다.

이 전 부지사는 26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25일 자정까지 부지사직을 수행하고 오늘 자로 퇴임했다"며 "신변 정리를 마치는 대로 이 후보의 대선 캠프로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화부지사는 경기도의 평화정책과 소통, 인권 및 정부 분야를 총괄하는 별정직(1급) 자리로, 이재명 전 지사가 2018년 7월 취임하면서 신설했다.

이 전 부지사의 이 후보 대선 캠프 내 역할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부지사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 '평화부지사직을 내려놓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2020년 5월 12일부터 오늘까지 532일간(1년 5개월 15일) 공정·평화·복지라는 3대 도정 기조와 한 축을 담당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며 "정치와 행정이 주권자의 명령 앞에 한없이 충실할 때 해낼 수 있는 일이 무궁무진함을 경험했고, 불신이 아니라 효능감으로 불리는 정치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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