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주민 제안사업 19개 선정…예산 8억원 책정
송고시간2021-10-26 14:59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내년 주민 제안사업으로 19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곡성군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해 관련 예산 8억원도 책정했다.
주요 사업은 ▲ 입면 군도 1호선 위험 구간 개선사업(2억원) ▲ 오산면 성덕저수지 백일홍 피어나길 조성사업(1억원) 등이다.
해당 사업들은 군에서 작성한 2022년도 예산안과 함께 곡성군의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올해 주민 제안사업 접수 건수와 반영 건수가 작년과 비교해 증가했다"며 "주민 주권 실현을 위해 주민예산학교 운영 등 주민참여예산제를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0/26 14: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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