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대전청사, 폭발물·화학 테러 대비 현장훈련
송고시간2021-10-26 15:22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청사 침입·테러 발생 등 비상 상황을 상정해 '유관기관 통합 방호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에는 정부대전청사 방호관·청원경찰과 관할 군부대인 육군 32사단 화생방대 및 505여단 2대대 5분 전투대기조, 대전 경찰특공대, 둔산경찰서 긴급현장상황반, 둔산소방서 샘머리119안전센터 등 지역 안보를 담당하는 기관에서 70여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거동 수상자 2명이 청사 남문(1초소) 울타리를 넘어 침투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정윤한 대전청사관리소장은 "통합 방호훈련이 정부청사 테러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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