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단체, 항공정비단지 조성 등 11개 대선공약 제시
송고시간2021-10-26 16:21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 3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인천시민정책네트워크는 대통령선거 후보에게 전달할 인천 공약 11개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정된 공약에는 인천공항 항공정비(MRO) 단지와 공항경제권 조성, 자동차 산업 육성,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조성, 수도권매립지 2025년 사용 종료, 2030년 영흥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가 포함됐다.
또 제2인천의료원과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이상 복지예산 확충, 인천 접경지역 평화 실현을 위한 법 제정, 해안 철책 제거 등 시민 친수공간 조성, 인천고등법원 설치, 중앙기관 인천 존치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시민네트워크는 다음 달 기자회견에서 인천 공약을 공식 발표하고 각 정당 대선 후보자 캠프에 전달할 예정이다.
inyo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0/26 16:21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