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청주 군공항 소음지역 10개 읍면동"…내달 10일까지 의견수렴

송고시간2021-10-26 17:12

beta
세 줄 요약

청주시는 국방부가 다음 달 11일까지 군 비행장 주변 소음대책지역 지정을 위한 영향도 조사 결과(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는다고 26일 밝혔다.

국방부가 내놓은 청주의 소음대책지역(안)은 10개 읍·면·동이다.

시 관계자는 "소음대책지역 지정안은 향후 군 소음 피해보상 지원 근거가 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말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군 공항 소음 '어느 정도?'
군 공항 소음 '어느 정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청주시는 국방부가 다음 달 10일까지 군 비행장 주변 소음대책지역 지정을 위한 영향도 조사 결과(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는다고 26일 밝혔다.

국방부가 내놓은 청주의 소음대책지역(안)은 10개 읍·면·동이다. 해당 지역 주민은 1만3천900여명이다.

보상금은 주민 1명 기준 ▲ 1종(95웨클 이상) 월 6만원 ▲ 2종(90 이상∼95 미만 웨클) 월 4만5천원 ▲ 3종(85 이상∼90 미만 웨클) 월 3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소음대책지역 지정안은 향후 군 소음 피해보상 지원 근거가 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말했다.

그동안은 소송을 제기해야만 소음피해 보상을 받았다.

하지만 2019년 11월 군용비행장·군 사격장 소음방지·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소음대책지역 주민은 신청만으로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

ywy@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