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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천 콘크리트 벽면·맨홀 노후시설물 생태 벽화로 변신

송고시간2021-10-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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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원주 도심을 가로지르는 원주천 일대 수변 공간이 화려하게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원주시는 최근 원주천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원주천 수변 공간 노후 시설물 벽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관을 저해하는 노후 벽면 및 콘크리트 오·우수 맨홀 16곳에 원주천 생태 자원을 주제로 생명이 살아 숨 쉬는 듯한 실사 세밀화 및 부분 트릭 아트를 적용한 벽화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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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천 노후 시설물, 벽화로 화려한 변신
원주천 노후 시설물, 벽화로 화려한 변신

(원주=연합뉴스) 원주시가 최근 원주천 수변 공간 노후 시설물 벽화 사업을 완료해 눈길을 끈다. 2021.10.27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원주 도심을 가로지르는 원주천 일대 수변 공간이 화려하게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원주시는 최근 원주천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원주천 수변 공간 노후 시설물 벽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관을 저해하는 노후 벽면 및 콘크리트 오·우수 맨홀 16곳에 원주천 생태 자원을 주제로 생명이 살아 숨 쉬는 듯한 실사 세밀화 및 부분 트릭 아트를 적용한 벽화를 조성했다.

원주천 노후 시설물, 벽화로 화려한 변신
원주천 노후 시설물, 벽화로 화려한 변신

(원주=연합뉴스) 원주시가 최근 원주천 수변 공간 노후 시설물 벽화 사업을 완료해 눈길을 끈다. 2021.10.27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자칫 흉물로 방치될 수 있었던 노후 시설물에 공공 디자인을 적용해 수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휴식과 힐링, 어울림과 소통의 문화 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원주천에 서식하거나 출몰하는 동식물 등을 모티브로 한 작품을 통해 사색과 재미를 동시에 느끼도록 했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해 도심 내 철교 축대벽 등 노후 구조물에 대한 환경 디자인 개선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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