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첫 분양…한양수자인 11월 1일 청약
송고시간2021-10-27 14:09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스마트시티 내 민간 공동주택 공급이 내달 시작된다.
첫 공급의 주인공은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이다.
한양은 지난 22일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에 이어 내달 1일 청약을 시작한다.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은 에코델타시티 21BL, 스마트시티 내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7개 동, 전용 102∼132㎡, 총 5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청약은 11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해당 지역, 3일 1순위 기타 지역, 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한양 관계자는 "리뉴얼한 수자인을 처음 적용하는 사업지이자 에코델타시티 스마트시티 내 첫 분양단지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운영되고 있다.
에코델타시티 공급물량은 2만8천454가구에 달한다.
이중 스마트시티 공급은 한양수자인을 비롯해 3천380가구에 불과하다.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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