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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모 예술학원서 이틀간 5명 확진…학교로 검사 확대

송고시간2021-10-2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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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 예술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와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예술학원 관련 1명, 다른 지역 확진자 관련 3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3명 등 모두 7명이 신규 확진됐다.

예술학원 관련 확진자는 26일 확진된 원생 2명, 원장 등을 포함해 모두 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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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센터 방역
백신접종 센터 방역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한 예술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와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예술학원 관련 1명, 다른 지역 확진자 관련 3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3명 등 모두 7명이 신규 확진됐다.

예술학원 관련 확진자는 26일 확진된 원생 2명, 원장 등을 포함해 모두 5명으로 늘었다.

확진된 원생들이 다니는 2개 고등학교에서 각각 619명, 678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한 결과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해당 학원을 26일부터 2주간 임시 폐쇄하고 원생, 강사 등 30명을 자가 격리하도록 했다.

폐쇄회로(CC)TV, 위치정보 시스템(GPS) 등 심층 역학조사를 하고 추가환자가 발생하면 접촉자를 재분류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에서도 이날 백신 접종 완료율이 집단 면역 목표치인 70%를 달성했다.

당국은 동구 백신접종 센터를 철수하고 다음 달부터는 서·남·북·광산구 등 4곳에서만 운영하기로 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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