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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위드 코로나' 맞춰 학교 안전교육 확대

송고시간2021-10-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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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다음 달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조치 시행에 맞춰 인천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한 안전체험 교육도 확대된다.

인천시교육청은 11월 한 달간 학교 19곳의 학생 1천600명가량이 인천시 남동구 인천학생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안전교육을 받을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체험관에 직접 와서 받는 방문형 체험과 별개로 각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 교육도 하고 있다"며 "다음 달부터는 거리두기 단계 상황을 보고 방문 학교 수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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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학생안전체험관
인천학생안전체험관

[인천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다음 달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조치 시행에 맞춰 인천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한 안전체험 교육도 확대된다.

인천시교육청은 11월 한 달간 학교 19곳의 학생 1천600명가량이 인천시 남동구 인천학생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안전교육을 받을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안전체험 지도사의 지도 아래 교통·화재, 응급처치, 지진해일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받게 된다. 이 체험관은 지난 4월 개관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7월부터 운영을 중단했다가 이달 초 운영을 재개했다.

기존 규정에 따라 하루 체험 가능한 인원은 350명에 달하지만,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하루에 학교 1곳만 방문형 체험을 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위드 코로나가 시작된 뒤 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되면 하루에 학교 2곳까지 방문형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체험관에 직접 와서 받는 방문형 체험과 별개로 각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 교육도 하고 있다"며 "다음 달부터는 거리두기 단계 상황을 보고 방문 학교 수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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