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경남건축문화제' 김해서 11월 3일 개막…'공존' 주제
송고시간2021-10-27 16:21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공존[共存]: 자연과 건축이 함께하면 사람이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2021 경남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남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문화제는 11월3일부터 7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11월 3일에는 개막식과 제14회 경상남도건축상 수상작에 대한 시상 행사가 진행된다.
전시행사로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 건축상 수상전', 건축과 예술의 콜라보레이션 '디지털 건축(VR)', 공공건축 기획전으로 '경상남도 공공건축전', '경남도교육청 학교공간혁신사업전' 등 기획전시를 한다.
'건축미술전·사진전', 'LH 공공주거전'을 선보이고, 초대전으로 '건축사-교수 작품전', '경상남도 우수주택 수상작', '광주·제주·경기·강원도 건축문화제 교류전'과 '경상남도 건축상 수상작',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남건축대전 수상작', 초등학교가 참여한 '제16회 집그리기대회 수상작' 전시 등도 마련된다.
전시장에 '건축 상담 코너'를 개설해 집짓기 전 과정에 관한 궁금증도 풀어준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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