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숙 케이아트 이사장 유니세프 1억 기부 아너스클럽 회원
송고시간2021-10-27 17:14
2008년부터 부산국제아트페어 수익금 기부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허숙 케이아트국제교류협회 이사장이 유니세프 고액 후원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부산사무소는 27일 오후 허 이사장에게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약정 회원패를 전달했다.
유니세프 아너스클럽은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1억원 이상 기부한 후원자 모임이다.
케이아트국제교류협회는 2008년부터 유니세프와 함께 부산국제아트페어를 열고 행사 수익금 일부를 유니세프에 기부해왔다.
지난해까지 8천만원을 기부한 허 이사장은 이날 올해 부산국제아트페어 개최 이후 2천만원 추가 기부를 약정했다.
화랑을 통하지 않고 작가와 바로 소통할 수 있는 미술 직거래 시장인 2021 부산 국제아트페어는 12월 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다.
허 이사장은 "유니세프 아너스 클럽 가입을 약속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유니세프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cch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0/27 17: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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