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돼지농장 화재 2시간 만에 진화…2천 마리 소사
송고시간2021-10-27 18:15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27일 오전 11시 30분께 강원 춘천시 동산면 조양리 한 돼지농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농장 1개 동 약 500㎡가 모두 타고, 돼지 2천 마리가 죽었다.
소방 추산 피해액은 2억4천500만원으로 집계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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