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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60대 순천서 진주 이동 확인…경찰 추적

송고시간2021-10-2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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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전남 순천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달아난 60대 남성이 경남 진주로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달아난 60대 남성은 지난 27일 전남 벌교에서 무궁화호에 탑승한 뒤 진주 반성역에서 하차했다.

김씨는 지난 25일 오후 10∼11시 사이 경북 고령에서 전남 순천으로 자신의 차를 이용해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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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에 포착된 전자발찌 훼손하고 달아난 60대
CCTV에 포착된 전자발찌 훼손하고 달아난 60대

[경남지방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전남 순천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달아난 60대 남성이 경남 진주로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달아난 60대 남성은 지난 27일 전남 벌교에서 무궁화호에 탑승한 뒤 진주 반성역에서 하차했다.

경찰은 이후 도주 경로가 공개되면 추적에 어려움이 있어 반성역 이후 동선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김씨는 지난 25일 오후 10∼11시 사이 경북 고령에서 전남 순천으로 자신의 차를 이용해 이동했다.

그는 야간에 외출 제한 명령을 받았지만, 차량으로 순천으로 이동했으며 이날 오전 2시 55분께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종적을 감췄다.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법무부는 경찰에 공조 요청을 해 현재 경찰이 추적 중이다.

또 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는 김씨를 공개수배하고 사진을 공개했다.

김씨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전과 35범인 것으로 알려졌다.

home1223@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W5slAe2Wp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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