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밴드' 더 발룬티어스 1집, LP 선주문 1만장 돌파
송고시간2021-10-28 15:20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가수 백예린이 주축이 된 밴드 더 발룬티어스의 정규 1집 LP 선주문량이 1만 장을 돌파했다고 소속사 블루바이닐이 28일 밝혔다.
소속사는 "이는 지난해 백예린 1집 LP가 1만5천 장이 팔린 데 이어 국내 LP 시장 규모로는 독보적인 성과"라고 자평했다.
더 발룬티어스의 1집 LP는 음원 마스터링부터 디스크 제작까지 모두 해외에서 생산된다. 선주문 물량이 예상을 웃돌면서 올해 12월과 내년 4월 두 차례에 걸쳐 배송된다.
블루바이닐은 "최근 국내 가요계에서 LP 열풍이 불고 있다"며 "이는 LP가 단순 '뉴트로'(신복고) 유행을 넘어 피지컬 음반으로서의 가치를 증명해내며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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