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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지역 대형 산불 대응 위해 민관군경 머리 맞댔다

송고시간2021-10-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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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육군 8군단은 28일 강원 고성 금강산전망대에서 '2021 영동지역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동해안 지역 대형 산불 발생 시 대응 체계 구축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영동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확인하고 민관군경의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월 1일∼12월 15일)을 맞아 군단과 지자체, 산림청 간 유기적인 협력 등 지역 주민의 안전 보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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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육군 8군단은 28일 강원 고성 금강산전망대에서 '2021 영동지역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동해안 지역 대형 산불 발생 시 대응 체계 구축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2021 영동지역 통합방위협의회
2021 영동지역 통합방위협의회

[육군 8군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창구 8군단장 주관으로 열린 회의에는 영동지역 지방자치단체장과 속초해양경찰서장, 동부지방산림청장, 동해안산불방지센터장, 18전투비행단장 등 관계기관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영동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확인하고 민관군경의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월 1일∼12월 15일)을 맞아 군단과 지자체, 산림청 간 유기적인 협력 등 지역 주민의 안전 보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동해안 철책 철거 사업의 조기 종결을 위한 각 기관의 지원 사항도 재확인했다.

이밖에 양양과 동해의 권역화된 예비군 훈련장 구축 현황을 설명하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도 요청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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