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前대통령 영결식 장소, 서울 올림픽공원 유력검토
송고시간2021-10-28 16:43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김연정 기자 =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영결식을 오는 30일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거행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정부와 유족측 관계자들은 28일 노 전 대통령의 영결식 장소와 관련해 이같이 전했다.
노 전 대통령의 재임 기간 88서울올림픽이 개최된 만큼 올림픽공원은 고인과도 인연이 깊은 곳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유족 등 50여 명만 참석하는 방안이 검토 중이다.
노 전 대통령의 장례 절차는 5일간의 국가장으로 진행 중이다.
노 전 대통령의 유해는 임시 안치됐다가 경기도 파주 통일동산에 안장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y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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