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오후 6시까지 6명 확진…대부분 가족 간 접촉 감염
송고시간2021-10-28 18:01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28일 오후 6시까지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나왔다.
대전시에 따르면 확진자들 가운데 1명은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대덕구 모 중학교를 매개로 한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4명이 됐다.
다른 3명도 선행 확진자의 가족이고, 나머지는 방역 당국이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전날까지 최근 1주일간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9명이다. 하루 8.4명꼴이다.
전체 시민 145만4천11명 가운데 70.1%인 101만9천231명이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했다.
1차 접종 완료율은 78.1%(113만5천163명)이다.
백신 접종 대상인 12세 이상 131만2천490명을 기준으로 하면 86.5%가 1차 접종을 마쳤다. 2차까지 완료율은 77.7%다.
접종 완료율 70% 달성은 지난 2월 26일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입소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243일 만이다.
kjunh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0/28 18: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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