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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식] 연극 '엘리펀트 송', 내달 26일 개막

송고시간2021-10-2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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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엘리펀트 송', 내달 26일 개막 = 연극 '엘리펀트 송'이 다음달 26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 무대에 오른다.

배우 자비에 돌란 주연의 동명 영화로도 잘 알려진 '엘리펀트 송'은 돌연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의사 로렌스의 행방을 찾기 위해 병원장 그린버그가 로렌스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환자 마이클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창작연희 작품공모' 우수작품 공연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우수 창작 연희 작품을 선보이는 '2021 창작연희 작품공모-뛸판, 놀판, 살판' 공연을 다음달 4∼7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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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연희 작품공모' 우수작품 공연·첼리스트 허정인 리사이틀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 연극 '엘리펀트 송', 내달 26일 개막 = 연극 '엘리펀트 송'이 다음달 26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 무대에 오른다.

연극 '엘리펀트 송' 출연 배우들
연극 '엘리펀트 송' 출연 배우들

[나인스토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자비에 돌란 주연의 동명 영화로도 잘 알려진 '엘리펀트 송'은 돌연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의사 로렌스의 행방을 찾기 위해 병원장 그린버그가 로렌스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환자 마이클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행방의 단서를 찾으려는 그린버그와 코끼리 얘기만 늘어놓는 마이클, 그리고 마이클이 유독 경계하는 수간호사 피터슨 간의 대화가 고도의 긴장감을 유발한다. 셋의 대화가 퍼즐처럼 맞춰지는 순간 밝혀지는 진실과 반전이 이 작품의 묘미다.

이번 다섯 번째 시즌 공연에서 마이클 역은 전성우·김현진·강승호·신주협이, 병원장 그린버그 역은 이석준·정원조·정상윤이 맡는다. 피터슨 역에는 박현미·고수희·이현진이 캐스팅됐다.

▲ '창작연희 작품공모' 우수작품 공연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우수 창작 연희 작품을 선보이는 '2021 창작연희 작품공모-뛸판, 놀판, 살판' 공연을 다음달 4∼7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연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공연은 공모에서 선정된 4개 작품을 수정·보완하고 완성도를 높여 다시 한번 관객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홍성현 아트 컴퍼니의 '홍성현의 초벌비-수호신 골매기'(4일), 리퀴드 사운드의 '긴 : 연희해체 프로젝트 Ⅰ'(5일), 예인집단 아라한의 '대단한 놀이판 : 오늘의 광대'(6일), 연희극 제작소 와락의 '쌀'(7일)이 무대에 오른다.

▲ 첼리스트 허정인 리사이틀 = 첼리스트 허정인이 다음달 21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예인예술기획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인예술기획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허정인은 두 번째 솔로 음반 '슈베르트 & 브람스' 발매를 기념하는 이번 공연에서 브람스의 'Sapphische Ode' 'Feldeinsamkeit' '진실한 사랑' '사랑의 노래', 슈베르트 소나타 D장조와 가곡 '음악에 부쳐' '송어' 등을 연주한다.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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