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영화소식] 서미애 소설 '그녀의 취미생활' 영화화

송고시간2021-10-29 11:40

beta
세 줄 요약

서미애 소설 '그녀의 취미생활' 영화화 = 국내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를 대표하는 서미애 작가의 단편 소설 '그녀의 취미생활'이 영화로 만들어진다고 제작사 웬에버스튜디오가 29일 밝혔다.

영화 '유체이탈자' 107개국 판매 = 윤계상 주연의 영화 '유체이탈자'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일본, 대만, 중국,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등 주요 아시아국과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북남미 등 세계 107개국에 판매됐다고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9일 밝혔다.

김경묵 감독 개인전 'QUARANTINE : 독방의 시간' = 영화 '줄탁동시'의 김경묵 감독이 영상작가로서 첫 개인전 'QUARANTINE : 독방의 시간'을 연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영화 '유체이탈자' 107개국 판매·김경묵 감독 개인전

국립창극단 '귀토' 공연실황 극장 개봉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 서미애 소설 '그녀의 취미생활' 영화화 = 국내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를 대표하는 서미애 작가의 단편 소설 '그녀의 취미생활'이 영화로 만들어진다고 제작사 웬에버스튜디오가 29일 밝혔다.

'그녀의 취미생활'은 외딴 시골에서 혼자 살아가는 두 여성이 감춘 비밀에 대한 이야기다. 정유정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7년의 밤' 각색에 참여했던 이용연 작가가 각본을 맡는다.

영화 '유체이탈자'
영화 '유체이탈자'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영화 '유체이탈자' 107개국 판매 = 윤계상 주연의 영화 '유체이탈자'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일본, 대만, 중국,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등 주요 아시아국과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북남미 등 세계 107개국에 판매됐다고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9일 밝혔다.

영화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남자가 정체불명의 이들에게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영화다.

내달 2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할리우드 리메이크 확정 소식을 알린 영화는 오는 31일 제6회 런던동아시아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VR 작품 '5.25㎡'
VR 작품 '5.25㎡'

[김경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김경묵 감독 개인전 'QUARANTINE : 독방의 시간' = 영화 '줄탁동시'의 김경묵 감독이 영상작가로서 첫 개인전 'QUARANTINE : 독방의 시간'을 연다. 2015년 양심적 병역거부로 수형생활을 마친 뒤 2018년 미국으로 건너가 뉴미디어 공부를 하고 돌아와 그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다.

김 감독은 코로나19 이후 신체에 각인된 격리의 감각을 가상현실(VR)과 게임 엔진 등 뉴미디어로 담았다.

그 중 '5.25㎡'는 실제 독방 크기인 가로 1.5m, 세로 3.5m로 제작된 물리적 독방과 가상의 독방을 매개해 보여주고, 3D 애니메이션 '폐쇄회로'는 CCTV를 통해 감옥의 풍경을 비춘다.

단편 '나와 인형놀이'(2004)로 데뷔한 김 감독은 첫 장편 '얼굴 없는 것들'(2005)로 밴쿠버국제영화제 용호상 부문에서 특별언급상을 받았고, '줄탁동시'(2011)로 베네치아영화제, 로테르담영화제 등에 초청받은 바 있다.

전시는 다음 달 5∼11일 서울 마포구 탈영역우정국에서 열린다.

국립창극단 신작 '귀토'
국립창극단 신작 '귀토'

[국립극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국립창극단 '귀토-토끼의 팔란' 공연실황 극장 개봉 = 국립창극단의 대형 신작 '귀토-토끼의 팔란' 공연 실황이 다음 달 11일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

판소리 '수궁가'를 바탕으로 고선웅이 쓰고 연출한 '귀토'는 거북과 토끼(龜兎), '살던 땅으로 돌아온다'(歸土)는 중의적 의미를 담은 제목이다.

'수궁가' 중에서도 토끼가 육지에서 겪는 갖은 고난과 재앙인 '삼재팔란(三災八亂)'에 주목해 토끼의 삶을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다사다난한 현실에 빗댔다.

mihee@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