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식] 강원도 산불진화 경연서 6분대 기록으로 '우승'
송고시간2021-11-01 11:35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삼척시가 2021년도 강원도 산불 지상 진화 경연대회에서 우승했다.
정선군 임계면 임계리 일대에서 26∼27일 열린 이번 대회는 공무원 1명과 진화대원 10명이 한 팀을 이뤄 진화용수 40ℓ를 빨리 담수하는 경연으로 진행됐다.
출발지와 담수지의 고도차는 30m이고, 거리는 400m였다.
삼척시는 대회 참가 18개 시·군에서 유일한 6분대인 6분 24초에 담수를 완료해 우승을 차지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1일 "한층 더 발전한 산불 기계화 시스템 기술 마련, 진화 역량 강화 등으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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