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주민 10명 중 8명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송고시간2021-11-01 13:25
최명서 영월군수 "목표 달성…빠른 일상 회복 온 힘"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80%를 넘어섰다.
영월군은 지난 10월 31일 기준 접종대상 3만8천118명의 81%인 3만884명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완료율 80%는 영월군의 백신 접종 목표다.
이에 영월군은 영월스포츠파크 내 체육관에서의 백신접종센터 운영을 종료하고, 지역 위탁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접종을 진행하기로 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군 방역 당국을 믿고 함께 한 주민 덕분에 백신접종 목표를 달성했다"며 "앞으로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모든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방역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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