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연말까지 지역화폐 온통대전 결제시 최대 15% 돌려줘

송고시간2021-11-02 10:06

양영석 기자 기자 페이지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대전시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아 연말까지 두 달간 지역화폐 온통대전 온라인몰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인 '온통세일'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우선 행사 기간 온라인몰에서 온통대전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최대 100만원)의 15%를 되돌려 준다.

온라인몰 신규 회원과 첫 구매 회원이 2만5천원 이상 구매하면 선착순으로 4천500명에게 5천원 상당의 쿠폰을 지급한다.

대전지역 공공배달앱 휘파람에서는 온통대전 온라인몰과 연계해 무료배달 서비스를 선보이고 구매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할인행사가 준비돼 있다.

둔산소방서 화재감식 논문발표 전국 3위 입상

(대전=연합뉴스) 대전소방본부는 지난달 29일 개최한 '2021 화재감식 세미나 학술논문 발표대회'에서 둔산소방서 직원들의 논문발표가 3등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수상자는 김현균 소방장과 박상철 소방령, 김필수 소방경, 박용수 소방위 등이다.

이들은 '전동킥보드 물리적 손상에 의한 발화 위험성'이라는 연구와 실험을 통해 전동킥보드가 물리적 손상을 입으면 충전 중이거나 충전을 하지 않는 상태에서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증명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전동킥보드 화재 원인을 대부분 과충전으로 추정하고 인증된 전용 충전기를 사용하면 안전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였다.

young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