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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서 궁중음식 맛보세요"…5일부터 '수라간 시식공감'

송고시간2021-11-0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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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에서 즐기는 궁중 병과
경복궁에서 즐기는 궁중 병과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경복궁 소주방에서 펼쳐지는 궁중음식 체험 행사인 '수라간 시식공감'이 돌아온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하반기 수라간 시식공감을 5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첫선을 보이는 '밤의 생과방'과 '식도락 × 시식공감'으로 나뉜다.

'밤의 생과방'에 참여하면 다과를 맛볼 수 있고, '식도락 × 시식공감' 참가자에게는 끼니가 될 만한 간단한 음식을 제공한다.

외소주방과 내소주방을 잇는 골목은 '주방골목'으로 꾸며진다. 군고구마, 닭고기구이인 포계, 산적 구이 등 간식과 운치 있는 풍경을 즐길 수 있다.

궁중 병과 만들기, 솜이불을 덮고 전통놀이를 할 수 있는 '행랑채 온(溫)쉼터' 등도 마련된다.

예매는 3일 오후 2시부터 11번가 티켓(ticket.11st.co.kr)에서 할 수 있다. 요금은 1만6천 원.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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