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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타임을 잡아라'…부안 위도에 닥터헬기 이·착륙장 준공

송고시간2021-11-0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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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전북 부안군은 2일 위도면에서 닥터헬기 이·착륙장 준공식을 했다.

서해상에 있는 섬인 위도에는 그동안 헬기가 편히 내리고 뜰 수 있는 장소가 없어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군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2억3천500만원을 투자해 이·착륙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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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헬기 이·착륙장 준공식
닥터헬기 이·착륙장 준공식

[부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안=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부안군은 2일 위도면에서 닥터헬기 이·착륙장 준공식을 했다.

서해상에 있는 섬인 위도에는 그동안 헬기가 편히 내리고 뜰 수 있는 장소가 없어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군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2억3천500만원을 투자해 이·착륙장을 마련했다.

군은 응급의료 취약지역인 위도 주민들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앞으로도 응급의료시스템을 확대해 군민들이 더 건강하고 여유롭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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