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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고병원성 AI 검출 주변 농가 '음성'…이동 제한은 유지

송고시간2021-11-0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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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전북 부안군 고부천에서 검출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주변 농가로 번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도는 고부천과 반경 10㎞ 이내에 있는 가금농장 65호(닭 49, 오리 15, 메추리 1)에서 채취한 시료를 검사한 결과 AI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이들 농가의 이동 제한 및 예찰, 소독 등의 방역 조처는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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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AI)(PG)
조류인플루엔자(AI)(PG)

[이태호 제작] 일러스트

(부안=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부안군 고부천에서 검출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주변 농가로 번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도는 고부천과 반경 10㎞ 이내에 있는 가금농장 65호(닭 49, 오리 15, 메추리 1)에서 채취한 시료를 검사한 결과 AI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검사 결과로 342만 마리의 가금류를 사육 중인 이들 농가는 살처분 등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도는 이들 농가의 이동 제한 및 예찰, 소독 등의 방역 조처는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전국에서 AI 바이러스 발견 보고가 잇따르고 있어 강화된 방역 조처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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