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청년주택 찾아 2030 공략…검언개혁 집회 온라인 참석도
송고시간2021-11-06 05:00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6일 청년주택을 방문한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장안생활'을 찾아 청년들과 소통한다.
장안생활은 1인 가구 청년들이 거주하며 작업도 할 수 있는 '코워킹·코리빙' 공간이다.
이 후보는 이곳에서 청년 주거문제에 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 후보는 최근 대학생, 운동 동호회 회원, 청년 지지자 등을 연달아 만나며 2030세대와의 직접 접촉을 늘리고 있다.
오후에는 '검언개혁 촛불행동연대'가 주최하는 4차 집회에 온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 후보가 본선 레이스 초반부터 개혁 이미지를 선점해 검찰총장 출신인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와의 차별성을 부각하고, 지지자 결집에 나서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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