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57)씨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48) 변호사를 4일 구속하면서 본격적으로 시간과의 싸움에 돌입했다. '대장동 4인방' 중 유동규(52)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첫 공판이 오는 10일 열리고, 한 차례 구속기간을 연장해도 김씨와 남 변호사의 구속기간 만료가 22일인 점을 고려할 때 속도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주말에도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씨와 남 변호사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계획 시행 엿새째인 6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천200여명을 기록하며 나흘 연속 2천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천248명 늘어 누적 37만7천71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2천344명)보다는 96명 감소했지만, 나흘 연속으로 2천명대를 유지하며 확산세를 이어갔다.
집에서 간편히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중증으로 악화하는 것을 막아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가 잇따라 개발돼 코로나19와의 지난한 싸움에 '게임 체인저'가 등장했다는 기대가 일고 있다.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머크앤컴퍼니(MSD)의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 '몰누피라비르'가 세계 최초로 영국에서 사용 승인된 데 이어, 5일에는 미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알약 형태 항바이러스제가 입원·사망 확률을 89%까지 줄여준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 종식을 위해서는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이 필수적이지만, 아직 백신 미접종자가 전 세계적으로 수십억 명에 이르는 데다, 백신 접종 후 감염되는 돌파감염 사례도 빈번해 이들 치료제가 향후 코로나19 확산세 억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6일 오전 후보선출 후 첫 일정으로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찾았다. 가락시장은 서민들의 밥상에 올라오는 농수산물이 유통되는 현장이다. 대선 후보로서 민생경제의 최전선에 있는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밑바닥 민심을 확인하고 민생 행보에 신경쓰겠다는 메시지가 읽힌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지지자 50여명이 시장 입구에 모여 '정권교체 윤석열'을 연호하며 윤 후보를 반겼다.
최근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를 비롯해 유럽 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와 입원 환자가 다시 급증하면서 4차 유행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유럽 상당수 국가는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확진자가 감소하자 9∼10월 방역 조치를 대폭 완화하거나 해제하고 백신 접종 완료, 검사 음성 판정 또는 양성 판정 뒤 회복 사실을 보여주는 증명서를 도입했다. 그러나 제한 조치 완화와 계절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최근 확진자에 이어 입원 환자도 급증하면서 의료 체계 부담도 점점 커지고 있다. 독일에서는 빠르게 대응하지 않으면 재봉쇄가 이뤄질 것이라는 우려마저 나왔다.
3위 LG는 2차전 승리로, 2013년 PO 3차전부터 올해 준PO 1차전까지 이어진 두산전 포스트시즌 5연패 사슬을 끊었다. LG가 포스트시즌에서 두산에 승리한 건, 2013년 10월 17일 PO 2차전 이후 2천941일 만이다. 7일 3차전 승자는 PO에 진출해 가을 잔치를 이어가지만, 패한 팀은 가을 무대에서 퇴장한다.
삼성의 2021년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인 '직무적성검사'(GSAT)가 6일부터 이틀 동안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지난 9월 시작된 하반기 삼성 3급(대졸) 공채 지원자들은 이날부터 이틀에 나뉘어 GSAT 시험을 본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생명, 제일기획 등 20개 삼성 주요 계열사가 하반기 공채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