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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 제주는 대체로 맑음…낮 최고기온 22∼23도

송고시간2021-11-07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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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인 7일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동해 북부 해상에서 일본 동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7도 사이로 평년보다 3∼4도가량 높겠고, 낮 기온도 22∼23도 안팎으로 포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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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인 7일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겠다.

한라산 아래 탐스럽게 익어가는 감귤
한라산 아래 탐스럽게 익어가는 감귤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동해 북부 해상에서 일본 동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7도 사이로 평년보다 3∼4도가량 높겠고, 낮 기온도 22∼23도 안팎으로 포근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1.5∼2.5m 사이로 다소 높게 일겠다. 현재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8일에는 강풍이 불고 5∼40mm(산지 60mm 이상)의 비가 내려 오후부터 쌀쌀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새벽부터 초속 10~16m,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ji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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