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흐리고 비 또는 눈…12일까지 추위 경보
송고시간2021-11-08 06:36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북한은 8일 흐리고 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평양, 신의주, 평성, 사리원, 혜산, 남포, 함흥, 강계, 해주, 청진, 나선, 개성, 원산시에서 때때로 비 또는 눈을 예상했다.
또 오후부터 북쪽의 찬 공기가 세게 흘러들면서 급격히 추워지겠다며 8일부터 12일까지 전반적 지역에 추위 주의 경보를 발령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4도로 평년보다 12도 높았지만, 낮 최고기온은 1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흐리고 비/눈, 8, 60
▲ 중강 : 흐리고 가끔 비/눈, 10, 60
▲ 해주 : 흐림, 8, 30
▲ 개성 : 흐리고 한때 비, 10, 60
▲ 함흥 : 맑고 한때 비, 14, 60
▲ 청진 : 구름 많고 가끔 비, 17, 90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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