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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얀센백신 접종자 추가접종 시작…도내 5만4천명 대상

송고시간2021-11-0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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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전남도는 8일 도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얀센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추가접종을 시작했다.

도내 얀센 백신 접종자는 민방위·예비군·무의도서 주민·외국인 등 5만 4천 명이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접종 후 시간이 많이 지나면 코로나19로부터 면역력 확보를 위해 추가접종이 필요하다"며 "고령층·고위험시설 종사자·얀센 백신 접종자 등은 추가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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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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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얀센 접종자 대상 '부스터샷' 시작
오늘부터 얀센 접종자 대상 '부스터샷' 시작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추가접종(부스터샷)이 시작된 8일 오후 서울 양천구의 한 병원을 찾은 시민이 부스터샷 접종을 받고 있다.
부스터샷 접종 대상자는 기본접종이 끝난 후 2개월이 지난 접종자이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화이자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2021.11.8 [공동취재] superdoo82@yna.co.kr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는 8일 도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얀센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추가접종을 시작했다.

얀센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2개월 이상 지난 도민을 대상으로 하며 640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

도내 얀센 백신 접종자는 민방위·예비군·무의도서 주민·외국인 등 5만 4천 명이다.

사전예약은 백신 접종예약시스템(https://ncvr.kdca.go.kr)이나 시군 콜센터에서 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코로나19 예방접종콜센터(☎120)에서 24시간 상담한다.

현재 전남지역에서는 영세 사업장·농어촌 작업장 등에서 외국인 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최근 2주간 외국인 확진자는 58명이며, 이 중 접종 미완료자(미접종 또는 1차 접종)가 49명으로 신속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전남도는 외국인 고용사업장 담당 공무원 지정제를 운용해 선제검사·방역수칙 준수·접종 여부 등 방역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접종 후 시간이 많이 지나면 코로나19로부터 면역력 확보를 위해 추가접종이 필요하다"며 "고령층·고위험시설 종사자·얀센 백신 접종자 등은 추가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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