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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111명 확진…요양시설·유치원 감염 이어져

송고시간2021-11-0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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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11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확진자가 잇따라 나온 강화군 모 요양복지센터와 관련해 5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2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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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코로나19 검사
계속되는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11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확진자가 잇따라 나온 강화군 모 요양복지센터와 관련해 5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24명으로 늘었다. 남동구 요양병원에서도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 4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32명이 됐다.

부평구 유치원과 관련해서는 확진자와 접촉한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계양구·연수구에 있는 유치원에서도 확진자가 1명씩 추가됐다.

아울러 '동구 종교시설', '연수구 대안학교', '연수구 중고차 매매단지', '서구 주야간보호센터'와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1명씩 늘었다.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18명을 제외한 신규 확진자 중 59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됐다. 해외에서 입국한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33명의 감염경로는 방역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부평구·서구 각 23명, 남동구 20명, 연수구 19명, 미추홀구 9명, 강화군 6명, 계양구·중구 각 4명, 동구 3명이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만633명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36만9천527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24만5천610명이다.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79개 중 57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628개 중 419개가 각각 사용 중이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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