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업무추진비 제로페이 결제로 소상공인 배려
송고시간2021-11-09 11:16
(홍성=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교육청이 내달부터 전국 시·도교육청 중 처음으로 직불전자지급수단(제로페이)을 도입해 시행한다.
충남교육청은 9일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와 제로페이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2018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에게 결제 수수료가 아예 발생하지 않거나 매우 적은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이다.
교육청은 내달 5일부터 본청 15개 과 전 부서의 업무추진비(연간 10억원)를 대상으로 제로페이를 시범 운영할 방침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시범운영 후 전면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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