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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날씨] 흐리고 평안도 등 일부 지역 눈·비

송고시간2021-11-10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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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북한은 10일 흐리고 평안도와 함경도, 황해도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평양, 신의주, 평성, 남포, 개성시는 대체로 흐리고 원산, 함흥시는 주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전했다.

강계, 혜산, 해주, 사리원시에는 한때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0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6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 많음, 5, 20

▲ 중강 : 흐리고 눈, 1, 60

▲ 해주 : 흐림, 7, 30

▲ 개성 : 흐림, 7, 30

▲ 함흥 : 구름 많음, 8, 10

▲ 청진 : 구름 많음, 7, 10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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