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승격 30년' 고양시 홍보대사에 가수 재하ㆍ목비 위촉
송고시간2021-11-10 10:34
황대일기자
(고양=연합뉴스) 황대일 기자 = KBS의 '전국 트롯 체전'에서 준우승한 가수 재하와 법무부 교정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목비가 경기 고양시 문화예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10일 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재하와 목비에게 고양시 문화예술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시 승격 30주년 및 특례시 원년을 맞는 2022년에 태권도 품새선수권대회 등 주요 행사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된다.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부른 임주리의 아들인 재하는 유튜브 개인방송 '재하 TV'와 전국 트롯 체전 등으로 유명해졌고 목비는 유튜브 개인방송 '목비 TV'를 통해 라이브 공연을 활발하게 하는 가수다.
이재준 시장은 "홍보대사는 특례시로 도약하는 고양시의 얼굴인 만큼 다양한 시 정책을 알리고 시민을 위한 문화행사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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