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이 넘치는 밤'…여수 문화재 야행 12일 개최
송고시간2021-11-10 13:50
(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여수시는 12∼14일 여수 진남관(국보 제304호)과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2021 여수 문화재 야행'이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12일 오후 5시 30분 이순신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전남도 무형문화재 제7호 현천소동패놀이에 이어 '의기양양 그 기세 왜구를 내치겠네!'를 주제로 미디어 파사드(건물 외벽에 빛을 비춰 보여주는 영상 작품) 공연이 펼쳐진다.
진남관 일원에서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배우는 '진남관 보수 현장 스페셜 투어', 도보로 문화재를 탐방해 그림을 그리는 드로잉 투어가 열린다.
체험행사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망해루, 고소대 일원에서는 지역 시인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시와 음악이 흐르는 인문학 콘서트' 등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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