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흐리고 추워…감기 등 호흡기질병 주의 당부
송고시간2021-11-11 06:33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북한은 11일 대체로 흐리고 평안남도와 황해도에 낮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13일 아침까지 전반적 지역에서 날씨가 추울 것으로 예상했다.
또 습하고 찬 바람이 불 때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질병에 걸리거나 협심증, 고혈압, 관절염과 같은 만성질병들이 심해질 수 있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하고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제때 의료 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0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7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 많음, 7, 20
▲ 중강 : 흐리고 한때 눈, 2, 60
▲ 해주 : 구름 많음, 9, 20
▲ 개성 : 구름 많음, 9, 10
▲ 함흥 : 구름 많음, 10, 20
▲ 청진 : 흐림,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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