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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v서 월 2만4천600원에 디즈니+ 본다

송고시간2021-11-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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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LG유플러스[032640]는 이 회사의 IPTV 서비스인 U+tv를 통해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디즈니+)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월 2만4천600원에 IPTV 서비스와 디즈니+ 콘텐츠를 볼 수 있는 결합 요금제도 출시한다.

LGU+는 U+tv 셋톱박스 자동 업데이트 방식으로 고객이 디즈니+를 볼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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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한국 구독료 월 9천900원 또는 연 9만9천원

[LG유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G유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이 회사의 IPTV 서비스인 U+tv를 통해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디즈니+)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월 2만4천600원에 IPTV 서비스와 디즈니+ 콘텐츠를 볼 수 있는 결합 요금제도 출시한다.

U+tv와 디즈니+ 이용료는 합산 청구된다.

가입자는 디즈니+ 계정을 생성한 뒤 등록하면 이후 별도 로그인 없이 콘텐츠를 볼 수 있다.

LGU+는 U+tv 셋톱박스 자동 업데이트 방식으로 고객이 디즈니+를 볼 수 있도록 한다. 고객이 어떤 화면에서든 리모컨의 바로가기 버튼으로 디즈니+를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리모컨도 출시했다.

LGU+는 모바일 요금제와 결합한 '디즈니+ 프리미엄팩'도 출시했다. 월 9만5천원 이상 5G 요금제 가입자와 10만원대 이상 LTE 요금자 가입자는 매달 디즈니+ 구독권을 받을 수 있다.

LG헬로비전[037560]의 케이블TV 서비스에서도 뉴프리미엄디즈니+(월2만2천400원) 또는 뉴베이직 디즈니+(월2만1천300원) 등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디즈니+는 겨울왕국·토이스토리·어벤저스·스타워즈·내셔널지오그래픽·아바타 등 월트디즈니컴퍼니가 보유한 영화와 TV 프로그램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국 구독료는 매달 9천900원 또는 연간 9만9천원으로 결정됐다.

정수헌 LGU+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다양한 글로벌 사업자와 협업을 통해 확보한 IPTV 역량으로 디즈니 콘텐츠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안정적인 콘텐츠 전송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jung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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