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테슬라 주식 11억달러어치 팔았다
송고시간2021-11-11 09:08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 지분 약 11억달러(약 1조3천억원) 어치를 매각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시에 따르면 머스크는 215만4천572주 규모의 테슬라 보통주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행사한 뒤 이 중 93만4천주를 매각했다.
스톡옵션 행사 가격은 주당 6.24달러이며, 이날 테슬라 종가는 1천67.95달러다.
jh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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