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캐릭터 최초로 '로보카폴리' 명예 경찰관 위촉
송고시간2021-11-11 11:13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인기 캐릭터 '로보카폴리' 제작사인 로이비쥬얼과 서울경찰청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서울경찰청은 로보카폴리를 명예 경찰관으로 임명하는 위촉식을 진행해 향후 교육 영상 제작 등 공익 활동에 캐릭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캐릭터 최초로 명예 경찰관에 임명된 로보카폴리는 전 세계 140여 개국에 방영되는 인기 애니메이션 주인공이다.
경찰은 로이비쥬얼이 제작하는 영상 등을 자문·감수하며 향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안전 교육 콘텐츠를 전달할 계획이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효과적인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in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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