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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美비행기서 소란 피우다 '벌금폭탄'…고지서 열어보니

송고시간2021-11-1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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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TYI40a9QLY

(서울=연합뉴스) 미국 연방항공 당국이 여객기 내에서 소란을 피운 승객 10명에게 2억6천만 원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11일(현지시간) 자료를 내고 기내에서 승무원을 폭행하거나 쓰레기를 던지고,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며 욕설을 하는 등 기내 규칙을 위반해 고발된 승객 10명에게 22만5천287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는데요.

한 여성은 안전벨트를 매라는 승무원 지시를 거부하고 남편과 아들에게 주먹을 날리고 고함을 쳤다가 벌금 3만2천 달러(약 3천700만 원)를 내게 됐습니다.

다른 여성은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고 비행기에서 내리면서 승무원의 가슴을 밀치는 등 물리력을 행사했다가 벌금 2만4천 달러(약 2천800만 원)를 통지받았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손수지>

<영상: 로이터>

[영상] 美비행기서 소란 피우다 '벌금폭탄'…고지서 열어보니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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