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말다툼하다 아버지에게 흉기 휘두른 10대 아들 현행범 체포

송고시간2021-11-16 08:59

beta
세 줄 요약

경기 광주경찰서는 아버지와 말다툼을 하던 중 흉기를 휘두른 혐의(존속살해미수)로 A(18)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군은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광주시 역동의 자택에서 40대 아버지에게 2차례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집에 함께 있던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경기 광주=연합뉴스) 김솔 기자 = 경기 광주경찰서는 아버지와 말다툼을 하던 중 흉기를 휘두른 혐의(존속살해미수)로 A(18)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범죄 수사 (PG)
범죄 수사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A군은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광주시 역동의 자택에서 40대 아버지에게 2차례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상처를 입은 A군의 아버지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집에 함께 있던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아버지가 중학교를 중퇴하고 게임만 한다며 잔소리를 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A군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sol@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