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병역판정 재검자 병무청 건물서 떨어져 숨져
송고시간2021-11-16 17:08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창원 병무청 건물에서 병역판정 재검자가 떨어져 숨졌다.
16일 창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4분께 창원시 경남지방병무청 병역판정검사장에서 A(21)씨가 투신했다.
A씨는 목격자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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